정비사업현황 및 관련자료
서울 첫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 추진
작성자
jnbcor
작성일
2025-07-23 09:06
조회
13
서울에서 처음으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이 추진된다. 대상은 양천구 목동3·4단지다.
구는 목동3·4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돕는 ‘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’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각각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.
통상 재건축사업은 기본계획 수립→재건축진단→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→추진위원회 승인→조합설립인가→사업시행인가→관리처분계획인가→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된다.
그러다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개발·재건축사업의 경우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전에도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. 이에 구는 목동3·4단지를 대상으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지원에 나선 셈이다. 특히 추진위 구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의 유착, 과열경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‘공공지원 제도’를 도입했다.
이번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민 설명회 개최, 주민 의견수렴, 정비계획 수립, 조합설립 절차 안내 등 실질적 행정지원과 예비 추진위원 선출, 운영규정 마련, 주민홍보 및 민원대응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.
이기재 구청장은 “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이 가능해진 것은 주민 중심의 도시정비 사업을 위한 큰 전환점”이라며 “구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공공지원 체계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한편 구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‘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’을 개최해 정비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을 높였다고 밝혔다.
출처 :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(https://www.aru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9759)
구는 목동3·4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돕는 ‘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’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각각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.
통상 재건축사업은 기본계획 수립→재건축진단→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→추진위원회 승인→조합설립인가→사업시행인가→관리처분계획인가→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된다.
그러다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개발·재건축사업의 경우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전에도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. 이에 구는 목동3·4단지를 대상으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지원에 나선 셈이다. 특히 추진위 구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의 유착, 과열경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‘공공지원 제도’를 도입했다.
이번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민 설명회 개최, 주민 의견수렴, 정비계획 수립, 조합설립 절차 안내 등 실질적 행정지원과 예비 추진위원 선출, 운영규정 마련, 주민홍보 및 민원대응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.
이기재 구청장은 “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이 가능해진 것은 주민 중심의 도시정비 사업을 위한 큰 전환점”이라며 “구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공공지원 체계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한편 구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‘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’을 개최해 정비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을 높였다고 밝혔다.
출처 :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(https://www.aru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9759)